1989년 2월 미국 알래스카로 이주하여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며 열심히 살았다. 나름 사업적으로도 성공해서 넉넉한 삶을 살았지만, 주님의 특별한 은혜로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난 후, 주의 종이 되었다. 현재 알래스카 ‘은혜와 평강 순복음교회’ 담임목사이며, 알래스카 교회 연합회 회장과 순복음 세계 선교회 북미총회 부총회장 직을 맡고 있다.
‘만남을 복되게, 관계 속의 승리’를 날마다 체험하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다. 사랑하는 아들을 먼저 보내고 고난이 유익임을 깨닫는 시간을 지낸 후, 하나님께서 부르신 자리에는 무조건 순종하며 나아가고 있다.
2021년 알래스카의 주도인 주노(Juneau)에 한인교회가 없어질 위기 상황에서 지교회를 세우고, 2021년에 베델(Bethel)에 사역자를 보내 지교회를 세웠으며, 2023년 페어뱅크스(Fairbanks) 지역에 세 번째 지교회를 세우는 등 알래스카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CBS 〈새롭게 하소서〉, 극동방송 〈나의 인생 나의 신앙〉, CTS 〈내가 매일 기쁘게〉, 시카고 MC-TV 〈그리스도의 대사〉, 워싱턴 DC WBS 〈초대석〉 등의 방송에 출연했으며, 애틀랜타 2019 복음화 대회 청소년 강사, 워싱턴 DC 교협 목회자 부부 멘토링 캠프 강사로도 초빙된 바 있다. 현재 시애틀 〈기독 신문〉 칼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애틀란타 〈크리스찬 타임즈〉와 〈크리스찬 저널〉에 간증을 연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