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에 전념하기로 결심한 뒤부터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동화, 소설, 시 창작에 몰두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세월의 한복판에서>, <머리가 사라졌어요>, <빌리 무통>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