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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주조선 영조 50년(1774)에 태어나 현종 8년(1842)에 숨졌다. 22세(정조 19)에 식년 문과 갑과에 급제하여 사옹원 직장에 제수되면서 벼슬길에 나섰다. 이후 여러 벼슬을 역임하면서 42세에는 충청도 관찰사를 지냈고, 58세에는 사은사의 정사로 청나라를 다녀왔으며, 61세(순조 34)에 의정부 좌의정이 되었다. 63세(현종 2)때는 남응중의 모반 사건에 연루되어 면직·삭출되었다가 66세에 대왕대비의 특지로 방석되었다. 그후 정계에서 물러나 고향 장단의 모사와 양주의 광진으로 은거하였다. 남긴 책으로는 <속사략익전>, <예기집설지의>, <학강산필>, <초계고식>, <대역상전>, <명사관견>, <속명사관견>, <독역잡기>, <휘사소찬> 등 다수가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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