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난 마음도 둥글둥글해지는 초로에 접어든 인생이어서일까. 내 고향 달내를 보며 연륜의 깊어짐이 대비된다. 천지 만물의 음양 이치를 고향 땅에서 절실히 배운다. 또 꽃이 피고 질 거다. ‘내 고향 달내’ 울산광역시 북구 달내마을 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