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을러너에서 부지러너로 환골탈태했다. 현재 학생들과 성인들에게 발레를 가르치고 있다. 몸으로 표현하는 예술인 발레와, 글로 표현하는 예술인 글쓰기는 서로 많이 닮아 있다. 글로써 세상과 소통하며 발레의 대중화를 꿈꾸고 있다. 나의 한 문장이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되기를, 때로는 위로가 되기를 소망한다. 저서로 공저 『발표불안은 어떻게 명품 스피치가 되는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