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이너, 스토리 아티스트, 프로덕션 디자이너, 제작자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크리스 리노드는 2006년 연출데뷔작인 단편 <노 타임 포 너츠>로 아카데미상에 노미네이트 되고 2010년 피에르 꼬팽과 함께 <슈퍼배드>로 본격적인 장편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다. <슈퍼배드>에서 레이아웃을 담당했던 카일 발다와 함께 <로렉스>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