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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4개의 대륙에 살고 인생의 2/3를 영미권에서 보내며 사투리 배우듯 나의 악센트도 워오터(물)에서 워러로 변화해 갔습니다. 오랜 해외 생활은 언어와 문화적인 이해를 넓히고, 글쓰기와 의사소통 능력을 풍부하게 만들었지만 한국어에 대한 애착을 한층 더 깊어지게 했습니다. 이런 마음이 번역시집까지 닿았습니다. 치과의사이자 공중구강보건 전문의로서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을 살피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캐나다한인문인협회 신춘문예 번역시와 수필 부문에 동시 입선하기도 했습니다. 자주 만나지 못해서일까요? 세계 곳곳에 있는 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하' '호호' 웃으며 보내는 찰나를 늘 그리워하고 사랑합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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