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남편을 이해하기 위해 심리학을 파고들었다. 한 끗 다른 남자를 한 끗 다른 시선으로 보았더니 마음이 후해졌다. 결핍을 탓하기보다 서로에게 없는 것을 채워주며 삶이라는 퍼즐을 함께 맞추어 나가고 있다. 사람들에게 관계와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선물하는 ‘관점디자인_강점코치’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