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브랜드 디렉터, 푸드 콘텐츠 크리에이터.
잡지 에디터로 일을 시작해 음식 콘텐츠를 만들 때 가장 즐겁다는 것을 깨닫고 이후 꾸준히 음식과 콘텐츠를 넘나들며 일하고 있다. 한국 최초의 라이선스 푸드 잡지 『올리브 매거진 코리아』를 창간, 편집장으로 일하다가 오래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만들고 싶어 출판사로 이직했다. 문학동네 임프린트 ‘테이스트북스’를 론칭하고 음식을 둘러싼 수많은 이야기를 기획·편집했으며 음식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브랜딩했다. 음식을 둘러싼 더 폭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싶어 또 다른 분야로 이직해 현재 F&B 브랜드 마케터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