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입니다." 누군가 소설을 써 본 적이 있냐고 물으면 이렇게 대답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디서나 경력을 묻습니다. 하지만, 경력자들도 언제나 처음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첫 소설이 미흡할지라도 부끄러워하지는 않으려 합니다. 이렇게 저는 스스로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 보려 합니다. 더불어 지금 '처음'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께도 응원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