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컴퓨터 그래픽 산업에서 22년 경력의 선임 3D 캐릭터 아티스트(character artist)다. 개인 3D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호주의 THQ 스튜디오에서 주요 캐릭터 아티스트로 일했으며, 캐나다 몬트리올의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에서 선임 캐릭터 아티스트로 일한 경력이 있다.
영국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레어(Rare) 스튜디오, 수모 디지털(Sumo Digital), 유로컴(Eurocom)에서 일했다. <아미 오브 투(Army of Two)>, <크랙다운 3(Crackdown 3)>, <배트맨 비긴스(Batman Begins)>, <키넥트 스포츠: 라이벌(Kinect Sports: Rivals)>, <배틀십(Battleship), 메가마인드: 얼티메이트 쇼다운(MegaMind: Ultimate Showdown)>, <부기(Boogie)> 등 다수의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언리얼 엔진 5(UE5, Unreal Engine 5)는 초보자와 전문가 모두가 메타휴먼(MetaHuman)을 사용해서 현실적인 인간 캐릭터, 커스텀 소품, 환경과 결합해 상세한 영화 장면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하며, 업계 표준 애니메이션 툴(tool)도 내장해 기존 방법보다 훨씬 짧은 시간에 최첨단 영화 장면을 만들 수 있다. 이 책은 무료(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전체적인 3D 영화 제작 파이프라인을 진행한다. 이 책은 또한 일반적인 3D 컴퓨터 아트의 기초 과정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분야에서의 경력과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
단계별로 진행되는 튜토리얼을 따라가면 블렌더(Blender)에서 자신만의 커스텀 3D 에셋(asset)을 제작하고 이를 퀵셀 믹서(Quixel Mixer)에서 텍스처 처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그다음, 완성된 3D 에셋을 언리얼 엔진 5로 가져와 가상의 3D 영화 세트를 구축한다. 다음으로, 퀵셀 메가스캔(Quixel Megascans) 에셋을 이용해서 3D 영화 세트를 채우고 메타휴먼 크리에이터와 언리얼 엔진 5를 사용해서 자신만의 사실적인 인간 캐릭터를 생성하고 커스텀한다. 튜토리얼을 진행하면서 블렌더와 언리얼 엔진 5의 새로운 컨트롤 릭(Control Rig)을 사용해 이러한 3D 에셋과 캐릭터를 리깅(rigging), 스키닝(skinning), 애니메이션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카메라 및 애니메이션 시퀀스를 설정하고 언리얼 엔진 5의 시퀀서(Sequencer)를 사용해서 3D 영화를 렌더링하는 방법을 배운다.
이 책을 마치면 언리얼 엔진 5의 다양한 요소를 결합해 자신만의 영화와 시네마틱을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