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와 법학을 전공했고, 밥벌이는 소설 쓰기와 전혀 상관없는 법무에 종사하고 있다. 어릴 적부터 <환상특급>과 스티븐 킹 소설 마니아로, 자라서는 커트 보네거트, 더글러스 애덤스, 테드 창을 좋아하는 어른이가 됐다. 존경하는 작가들 작품의 반의반만이라도 되는 사변소설을 쓰는 것이 인생 위시리스트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