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외젠 다비 (Eugene Dabit)

성별:남성

국적:유럽 > 중유럽 > 프랑스

출생:1989년, 프랑스 피카르디 주 메르레뱅 (처녀자리)

사망:1936년

직업:소설가

최근작
2009년 3월 <북호텔>

외젠 다비(Eugene Dabit)

1989년 프랑스 피카르디 주 메르레뱅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파리의 빈민가인 18구에서 보낸다. 초등학교를 마친 후 열쇠철물 제조 견습생으로 일하다가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징집된다. 전쟁에서 돌아와 화가 지망생 친구들과 어울려 그림 공부에 몰두하는데, 이 시기에 처음으로 보들레르, 랭보, 스탕달, 지드의 작품을 접하게 된다. 1923년 외젠 다비의 부모는 파리 10구 제마프 운하로 102번지에 있는 북호텔을 구입하여 운영을 시작한다. 1926년 여름부터 다비는 그곳을 무대로 소설 <북호텔>을 써서 초고를 앙드레 지드에게 보낸다. 지드는 이를 다시 로제 마르탱 뒤 가르에게 보내는데, 그는 각 장마다 코멘트를 달아 <북호텔> 초고를 다듬는 데 도움을 준다. 우여곡절 끝에 1929년 출간된 이 소설을 두고, 앙리 바르뷔스는 진정한 ‘민중 정신’을 읽어낼 수 있다고 격찬하고, 루이 페르디낭 셀린은 이 작품을 읽고 자신의 소설 <밤의 끝으로의 여행>을 끝낼 용기를 얻었다고 고백한다. 1931년 <북호텔>로 외젠 다비는 ‘민중주의 소설상’을 수상한다.

이후 젊은 노동자의 ‘감정교육’을 담은 반 자서전적 소설 <프티-루이>(1930)를 비롯, <오아시스 빌라 혹은 사이비 부르주아들>(1932), <방금 죽은 시체>(1933), <섬>(1934), <녹지대>(1935)를 발표한다. 1936년 다비는 앙드레 지드 등과 소련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길에 원인 모를 병에 걸려 사망한다. 1938년 마르셀 카르네 감독에 의해 <북호텔>이 영화화되어 대중들의 엄청난 사랑을 받게 되며, 1939년 <외젠 다비에게 바치는 오마주>가 갈리마르에서 출판된다.  

대표작
모두보기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