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 정치의 근본적인 역할에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는 현실 앞에 있습니다.
국민과 직접 소통하여 국민의 삶의 격차를 줄여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하고 싶어 과감히 출사표를 던집니다.
저는 태어난 곳, 초중고등학교 교육을 받은 곳이 모두 김제입니다. 말하자면 김제가 저를 키워 낸 것입니다.
저만큼 김제를 잘 아는 사람도, 애정을 가진 사람도 없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학창시절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감을 실천해 왔고, 이 때문에 목포해양대학 학생회장에서 제적을 당한 학생입니다.
많은 실패를 딛고 일어난 저 이승은 이제 제가 나고 자란 새만금을 국토균형발전의 토대로 삼아 목소리를 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