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샘터에 작품을 발표함으로써 시를 쓰기 시작했다. 사물에 맺힌 감성들을 격이 높은 서정시로 치환하는 시를 주로 쓰고 발표하여 sns에서 독자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 필명은 지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