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카드값을 걱정하며, 일하지 않는 주말을 사랑하고, 멋지게 퇴사하는 날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는 서울 직장러입니다.
<출근길 유머 2> - 2024년 1월 더보기
하루하루가 똑같아 일상이 지겨울 때쯤 시작했던 게 인스타그램이었습니다. 감성 피드에 어울리지 않는 일상 유머 글들이 반응이 있을 거라곤 생각도 못 했었어요. 많은 분이 제 글에 공감해 주시고 웃어주셔서 자존감이 낮았던 제게 큰 위로가 되었답니다. 이 책은 반응이 좋은 피드 글들로 구성했고요. 인스타그램에 올리지 않은 유머 글들도 포함되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