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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천성호

최근작
2014년 11월 <한국야학운동사 (큰글씨책)>

천성호

1971년 1월에 태어났다. 세 살 때 집안의 경제적인 사정으로 인해, 광산에서 광부로 일하는 아버지를 따라 식구들이 이사간 곳이 경상북도 문경이다. 아버지는 그가 열한살 때 돌아가셨다. 그의 어머니는 그 후 갖은 고생을 하면서 4남 3녀를 키웠다. 그는 고등학교를 딱 1학년 1학기까지 마치고 친구와 함께 서울로 올라와 구로공단 봉제 공장에서 '시다'로 공장생활을 시작했다. 시간이 흘러도 돈을 벌지 못하는 현실을 벗어나기 위해 조금씩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졌다. 운 좋게 검정고시를 봐서 합격을 하고 대학에도 들어갔다. 대학생활 내내 야학활동을 하고 대학 졸업 후에도 어떻게 하면 야학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을까 많은 갈등과 고민을 했다. 그 와중에서 <야학21>이라는 야학운동 잡지를 만드는 모임에서 5명의 편집위원들이 십일조를 내기로 결의하고, 그 자금으로 1년 동안 상근비를 지급한다고 결정했다. 그는 남부 야학에 들어가 최근까지 상근 활동을 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야학도 많은 변화를 겪은 요즘 그가 힘을 쏟고 있는 일은 파울로 프레이리에 대한 연구와 그 철학을 실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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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터뷰

'야학'을 아시나요? 800여 페이지에 가까운 묵직한 책을 펼치면서 '야학'을 아는 요즘 젊은이들이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야학활동가라는 직업을 갖고 소외된 현장에서 일해온 저자는 어떤 사람일까 궁금했습니다. 1980년대 사회운동의 한 축을 이루었던 야학은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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