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14년 계간 《한국문학시대》를 통해 등단했으며 2019년 대전가톨릭문학 공모전에서 시 「바람이 분다 2」로 최우수상, 2022년 동서문학 공모전에서 수필 「낯선 골목」 작품으로 입선한 바 있다. <토방시조문학회>에서 활동 중이다.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 충북대학교 문학 박사 과정에서 정책, 복지와 상담을 공부했고, 학생상담지원센터 전문상담사, 가족 관계학과 심리치료, 인문학, 비폭력 대화법과 감정관리 등의 강의를 해왔으며 예술로 삶을 구현하며 소통하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