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4년 내내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친 아르바이트 경험이 졸업 후 글쓰기 교실 책임자로 연결되었다. 서울로 올라와 바쁜 회사원의 생활을 보내다 결혼 후 세 아이를 양육하며 경력 단절의 여성이 되었고 현재는 남편이 운영하는 도시락 체인점 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 모든 것이 평화로워 보이는 일상, 내 안의 나를 발견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 시작과 함께 나의 인생 여정을 떠나려고 한다.
“바쁘게 살아온 삶! 어느 날 내가 누구인지 떠오르지 않을 때 나를 되찾고 잊었던 꿈을 찾아가는 나의 여정”을 이 책에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