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현대 문학과 마임을 공부하고, 졸업 후 일러스트레이션과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1995년부터 어린이 책의 글, 그림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타이포그래피를 이용하여 숫자와 여러 가지 기호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시도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작가의 ABC 그림책들과 숫자 그림책은 아이들이 기호에 대한 이미지를 새롭고 재밌게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