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를 졸업한 뒤 3년 간 유치원 교사로 일했고, 10여년 간 교회에서 어린이 교재 집필을 맡아 일하기도 했습니다. 언제나 어린이를 응원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어 그림책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모두가 함께 당연한 행복을 누리는 세상을 소망하며 이야기를 만듭니다. 《노란 길을 지켜 줘》는 작가가 쓰고 그린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