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 전문 번역가 송영경, 정연이, 지소연이 함께하는 번역공동체. ‘혼다나’는 ‘혼자보다 나은 우리’라는 뜻으로, 일본어로 책장을 뜻하기도 한다. 책이 알록달록 꽂힌 책장처럼 다양한 지식과 개성을 품고 끊임없이 새로운 이야기를 전하고자 노력하는 번역가들의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