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무엇일까, 평상시에 많이 고민합니다. 고민이 아니라 ‘고뇌’에 훨씬 가까운데, 이리저리 번뇌하다가 일단 제가 쓰고 나서,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 시들을 조금 고민하다가, 골라서 올립니다. 그냥 편하게 보셔도 되고, 수수께끼 풀듯이 보셔도 되고, 있는 그대로 보셔도 좋은, 상상 조금 들어간 시들을 조심스레 살포시 소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