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반에 가까운 시간 동안 아나운서와 기업전문 프리젠터를 거쳐 기업교육 전문회사를 운영하기까지, 대한민국 대부분의 대기업, 중견기업에서 프레젠테이션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식음, 전시, 교육, 문화, 콘텐츠, 건설, 금융, IT, 제약, 미화, 자산관리, PCO나 홍보부스 등 다양한 분야의 입찰 발표를 해오면서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에 가이드가 될 수 있는 사례 등을 공유하면 참 좋을텐데’라는 생각을 오랫동안 해왔습니다.
이 책은 기업의 입찰 담당자나 입찰 발표자들에게 지식을 공유하는 책이기보다는 ‘이렇게도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구나’라는 입찰 발표의 인사이트를 드리기 위한 책입니다. 상황에 따라 전략도 달라져야 하는 발표의 현장에서 성공하는 PT로 건승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