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와 석사 과정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다. 소프트웨어 개발과 프로젝트 기획 및 사업 관리를 하며 오랜 기간 IT 분야에서 근무하다가 인생의 변곡점에 이르러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섰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에게 부여된 소명이 있다는 것’과 ‘그 소명을 다하는 삶이 인생을 아름답게 꽃피우는 것’이라는 신념을 품고 살아가고 있다.
그는 지식과 경험의 단순한 전달을 넘어 삶의 의미를 함께 생각하고 나누는 강의와 글쓰기를 하고 있다. 대학원에서 독서경영을 공부했으며 기업의 독서경영 사례를 연구하고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또한, 개인의 디지털 아이덴티티와 기업의 비즈니스를 컨설팅하며 지속 가능한 삶을 영위하도록 도움을 주는 일에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
아내와 아이들에게 아빠가 항상 곁에 있다는 것과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달리기를 시작했다. 잘하지도 않고 좋아하지도 않던 달리기를 지금은 삶의 슈필라움으로 삼고 있다. 달리면서 마음을 비우고 생각하기를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