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토토기스》의 동인. 신선하고 모던한 구풍으로 신흥 하이쿠 운동의 지도적 역할을 했다. 계어가 없는 하이쿠, 에로티시즘을 그린 하이쿠 등으로 근본적인 하이쿠 혁신 운동을 주장해 한때 《호토토기스》에서 제명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