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책 읽고 글 쓰는 일을 좋아했으며 현재 32년 공직생활의 마지막 기착지로 군포시에 있는 한 도서관의 관장으로 일하고 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사진 찍고 자전거를 타며 여전히 새로운 것을 탐험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도서관 속에서의 질문하는 삶을 통해 젊은 청년, 학생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서른두 권의 책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이 본격적인 독서의 세계로 들어가는 그들의 진입로가 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