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삼의 배우자로, 1942년 전남 나주에서 태어났다. 그녀 또한 뚜렷한 신앙심을 가지고 살아왔다. 불교 배경의 가정에서 자랐지만, 박찬삼과 결혼을 계기로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였다. 강봉심은 광주 한일교회에서 교회 전도사로 활동했으며, 많은 사람과 교류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그녀의 교회 활동과 봉사는 많은 이들에게 기쁨과 위로를 전달했으며, 그 과정에서 신앙도 더욱 깊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