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세계』로 등단했으며 청송시인회(청시), 시작 동인으로 활동 중이다. 시집 『둥근 세상의 춤을 추겠습니다』 『기억나무에 남아 있는 시간들』 등 세 권과 공저 『겨울나무로 서다』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