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 터울 육아를 하며 글을 쓰는 주부 작가. “아이의 사춘기는 엄마 독립의 적기다.”라며, 육아 10년차 이상 엄마들을 모아 독서 클럽을 운영하고, 독립을 준비하라고 부추긴다. 책 읽고, 글 쓰는 삶으로 본인 역시 독립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