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서울에서 출생하고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09년 처음으로 샌드아트를 접하고, 2012년 창작공연을 올려 작가로 데뷔. 끊임없이 성장하는 샌드아티스트, 샌드아트 연구가이자 아무도 가보지 못한 샌드아트의 영역을 탐험하는 모험가이다. 또 샌드아트가 인류 최초의 미술이라고 주장하는 몽상가이기도 하다. 라이브 공연에서 색 모래를 사용하거나 다양한 도구를 이용하는 등 샌드아트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 아트로서의 샌드아트, 회화 장르로서의 샌드아트에도 관심이 많다. 창작하는 사람으로서 세상에 없었던 공연, 영상을 만들어낸다. 밝고 따뜻한 작품을 통해 이 세상을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들고자 하는, 샌드아트에 대해선 그 누구보다 진심을 다하는 아티스트. 샌드아트 전문 업체 샌드아트코(sandartkor)를 운영하며 많은 이들에게 샌드아트의 매력을 알리는 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