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이 되고 싶어 국내외 곳곳을 떠도는 여행가.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보다 그 과정에서 마주하는 사람과 풍경에 관심이 많다. 연세대학교 졸업 후 신문사 기자, 방송국 콘텐츠 에디터로 일했다. 흘러가는 생각과 감정을 붙잡고 독자들과 나누기 위해 여전히 글을 쓴다. 안정보다는 불안정을, 익숙함보다는 새로움을 추구하지만 병고의 시간을 보내면서 익숙한 것들의 소중함을 깨닫는 중이다. 인스타그램: travel_fram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