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절자고당(紫皐堂) 박상절(朴尙節, 1700∼1774)은 박진영의 아들인 완석당 박형룡(朴亨龍, 1614∼1696)의 여섯 아들 가운데 다섯째인 박창조(朴昌兆, 1666∼1748)의 맏아들이다. 자는 성보(成甫)로, 성호 이익(李瀷, 1681∼1763)의 문하에 종유했고, 벼슬은 통덕랑이었다. 학문이 정심(精深)하고 효우가 순지(純至)해 고을 원이 두 번이나 재랑(齋郞)에 천거했고, 이인좌의 난 때는 창의해 격문을 돌리기도 했다. 학문에도 뛰어나 《이전작해(理全酌海)》와 문집 15권이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전하지 않는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