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본에서 나고 자랐다. 어렸을 때부터 좋은 캔버스가 될 만한 온갖 곳에 그림을 그려, 부모을 난감하게 했다. 그래서 집 외벽이든 가죽 소파 뒷면이든 곳곳이 갑자기 알록달록해졌다. 지금은 주로 종이에 수채화를 그리고 온라인 워크숍에서 커뮤니티와 지식을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