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에 설립된 선두 소프트웨어 보안 회사인 시지털(Cigital)에서 총괄 이사를 맡고 있다. 15년이 넘는 기간 동안 포춘 500대 기업의 멤버로 새롭게 떠오른 기업들의 정보 보안 도전과 기회들을 다뤘다.
경영자이자, 기술 자문, 기업가 역할을 해 왔다. 2011년, 시지털이 인수한 정보 보안 컨설팅 회사인 콘사이어(Consciere)의 공동 창업자로 회사를 이끈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서비스와 윈도우 보안을 책임지는 부서의 수장이었다. 또한 보안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스타트업인 파운드스톤 사의 공동 창립자로, 2004년 맥아피의 인수를 주도한 장본인이다. 이전 경력으로는 언스트앤영(Enrst & Young) 사의 매니저, 마이크로소프트 테크넷(TechNet)의 보안 칼럼니스트, 인포월드 매거진(InfoWorld Magazine)의 편집자, 유수의 상업 부동산 회사의 IT 부서 책임을 맡은 경험이 있다.
정보 보안 분야에서 인정받는 저술가이자 연설가로 유명하다. IT와 소프트웨어 보안 분야의 수십 권이 넘는 책들에 기여하거나 공동 저술을 맡아 왔으며, 대부분 책은 전 세계 베스트셀러가 됐다. 블랙햇뿐만 아니라 IANS, CERT, CSI, ISSA, ISACA, SANS, 민간 기업, FBI와 RCMP를 포함한 정부 조직에서 발표한 경력이 있다.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UCLA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CISSP 자격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