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월간 『한맥문학』 시인 등단, 2015년 계간 『창작산맥』 평론 등단, 2020년 격월간 『서정문학』 수필 등단을 하였으며, 『어느 봄날의 달콤함』 , 『세월의 뒤통수에 왕소금을 뿌렸다』 를 비롯한 다수의 시집을 발간하였다.
한국문인협회, 한국현대시인협회, 국제펜클럽 회원으로 전국시낭송대회 및 사진공모전에서 입상을 하였다. YTN·서정문학 남산문학대회 시부문 심사위원장과 청량정보고 백일장 심사위원, 서정문학 시부문 심사위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문학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가 인생을 사는 이유는 행복해지기 위해서다. 자식을 공부시키고 뒷바라지하는 것도, 좋은 아파트에 사는 것도, 좋은 차를 타는 것도, 돈을 버는 것도 행복해지기 위해서다. 내가 시를 짓는 이유 또한 살아온 세월만큼 아름답게 깊어지며 행복해지기 위해 시를 짓는다. 시를 써서 불편한 마음이 든다면 시를 지어야 할 이유가 없다. 나는 어떤 상황에 처한다 해도 밝고 희망적인 순수 서정시와 함께 더 크고 넓게 발돋음하는 시의 세계로 스펙트럼을 넓히면서 시 짓는 나날을 부지런히 반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