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초등 교사입니다. 전북 장수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대학을 나온 뒤 다시 좋아하는 전주로 내려와 살고 있습니다. 교실에서 아이들과 책을 함께 읽고 마음을 담은 글쓰기를 통해 삶을 가꿉니다. 사랑하는 공간을 소개하고 싶어 ‘전북 전주’ 편에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