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하기를 좋아해 비어있는 시간에 동화 속을 여행하곤 한다. 금순이 이야기는 오빠 두 명이 적군이 되어 총을 겨눠야 했던, 할머니가 겪은 실화이다. 이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한국 전쟁에서 슬픔을 겪은 또래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 그리고 그 안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싶어 각색하게 되었다. 아이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감정을 줄 수있는 선물하고 싶다. 인스타그램: dungdaroduck_t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