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을 사랑하여 교회학교에서 교사로 어린이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작가의 그림은 화사하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오고 있다. 어린이 친구들이 그림을 통해 예수님을 알아가고, 닮아가기를 소망하며 그림활동을 하고 있다. 어린이 신앙서적 '어린이 천로역정', '어린이 기도문'의 그림을 디자인하였으며, 포스터 등 기획물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