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넷 연구원. 노년에 접어든 발랄한 푸들과 살고 있다. 미술이론을 전공하고 페미니즘을 공부한 후 디지털문화정책을 전공하면서 기술문화를 접하게 되었다. 『현대 기술·미디어 철학의 갈래들』(2016)을 함께 썼고, 주저자로 논문 「메이커문화를 대상으로 한 공공정책 연구」(2020)를 썼다. 정보인권시민사회단체에서 일하며 여성의 시각으로 기술문화를 연구하며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