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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노이 야스시(山野井泰史)1965년생. 고교 시절 이미 멀티 피치 암벽루트를 단독으로 오를 정도였고 1984~1987년까지 미국에서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며 일 년에 수개월씩 등반에 매진했다. 1990년 겨울 피츠로이를 단독으로 오르며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1994년 초오유 남서벽에서 단독으로 신 루트를 개척했고, 쿠숨캉구루(네팔), 부블리모틴(파키스탄) 등에서도 단독으로 신 루트를 개척했다. 보이테크 쿠르티카와 함께 K2 서벽을 도전하여 실패했지만 체센루트를 당시 최단 시간인 48시간 만에 단독 등정했다. 2002년 아내 다에코와 함께 갸충캉을 올랐다가 악천후 속에 필사의 하강을 거듭해 살아 돌아왔다. 다만 둘 다 동상으로 손가락과 발가락을 여럿 절단해야 했다. 손가락과 발가락이 절반 이상 없는데도 야마노이는 계속 등반에 나서 메라피크, 가셔브룸 Ⅳ봉 서벽, 마칼루 서벽 등 고산거벽에서 고난도 등반을 펼쳤다. 2021년 아시아인 최초로 황금피켈상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 ![]()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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