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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유호근

최근작
2024년 8월 <나는 돌 너는 별>

유호근

강원도 영월군 출생
전라남도 광양시 거주
중남대학교 법학과 졸업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 재직 중
(사)샘문학(구,샘터문학) 이사
(사)문학그룹샘문 이사
(사)샘문학그룹문인협회 이사
(사)문학그룹샘문 이사
(사)한용운문학 편집위원
(주)한국문학 편집위원
(사)샘문뉴스 문화부 기자
이정록문학관 회원
세계문학예술 회원

〈수상〉
한용운문학상 중견 우수상(샘문)
한국문학상 최우수상(샘문)
시학과시문학회 시 둥단
시학과시문학회 신인문학상
세계예술문학 신인문학상
샘문뉴스 신춘문예 당선
샘문학 샘문학상 우수상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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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고향의 강> - 2024년 3월  더보기

두 번째 시집을 내면서 나른한 오후 석탄 실은 기차가 느리게 지나간 기찻길 따라 아찔한 아지랑이 피어오르면 철길 밑에 숨죽이고 있던 몇몇 꼬마들이 일제히 일어나 철길 위에 세워 놓았던 못들이 구부러져 압사한 모습을 치켜들며 함박웃음 지으며 내달리던 그 시절이 꿈처럼 누워 있다. 철길 너머 소리 없이 흐르는 동강 물 위로 햇살이 은빛으로 유영하며 빛나고 그 빛의 조각들 사이로 수많은 생명은 그들만의 이야기로 그려낸 풍경을 촤르르 펼치고 있다.  30여 년 전 고향을 떠나 가족을 부양하는 가장으로 앞만 보며 살아왔던 도시의 생활 속에서도 늘 가슴속에는 고향 강물 위 윤슬처럼 반짝이던 유년과 학창 시절의 꿈들이 살아 숨 쉬고 있었음에 새로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었고 시작하는데 커다란 동력이 되었다. 첫 시집을 내고 2년 간 밴드 활동하며 발표한 작품과 샘문그룹이 주최하고 주관한 한용운문학상, 한국문학상, 샘문학상과 샘문뉴스 신춘문예 등에 응모한 작품 등을 엮어 <수상 기념 시집>으로 두 번째 시집을 출간하였습니다. 문학적 완성을 기대하기보다는 내 언어로 생산되어 채운 글들이 어느 누구에게라도 공감되는 한편, 독자들에게 한 구절, 한 시어라도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되어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펼쳐 놓습니다. 이 시집이 나오기까지 저에게 시인으로 이끌어 주시고 늘 격려 아끼지 않으시는 이근모 광주문인협회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동안 많은 영감을 주시고 지도편달을  해주셨으며, 이번 두 번째 시집 <고향의 강> 윤문 감수를 맡아 주신 문학그룹샘문 이사장이신 이정록 교수님의 노고에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평설을 해주신 심종숙 문학박사님과 기획, 디자인, 편집, 유통, 홍보  등의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신 <샘문시선> 관계자 여러분께도 고맙다는 말씀 올립니다. 함께한 문학 밴드, 페이스북의 많은 동료 및 선후배 문우님들의 위로와 응원도 잊지 않겠습니다. 특히 이번 제2시집 <고향의 강>을 출간하기까지 음으로 양으로 응원을 해준 저의 가족들에게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출간의 기쁨을 같이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 02. 23. 고향의 강가를 거닐며 유 호 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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