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 경남 합천에서 태어났다. 한국방송통신대 국어국문과를 졸업하였으며 2001년 《한맥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한국문인협회, 한국현대시인협회, 영주문협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으로는 『우울한 날에는 꽃을 산다』, 『홀로그램』, 『디오니소스를 만나다』, 『달의 다이어트』, 『슬픔이 고단하다』가 있다.
<책상 위의 환상> - 2022년 10월 더보기
서문 시 쓰기는 채우고 비우기의 끊임없는 반복이다. 생각하고 상상하고 머릿속에 들어찬 그것을 비워내는 일이다. 채우지 않으면 흐르지 못하고 비우지 않으면 폭발하고 말 것이다. 2022.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