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차려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직장인.
식물, 인테리어, 파스타를 이야기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 중이며, 식물을 키우면서 느낀 감정을 적은 레터 <4평 정원에서 쓰는 일기>를 한 달에 한 번씩 발행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 퇴근 후 만든 파스타 사진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식물을 잘 키우는 사람’에서 이제는 ‘파스타를 잘 만드는 사람’으로 불린다. 식물을 가꾸고, 음식에 감성을 더하며 일상 속 나만의 작은 예술 작품들을 만드는 중이다.
파스타 면을 처음 만져보는 사람도 언제든 쉽고 즐겁게 파스타를 만들어 먹길 바라며 이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