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라디미르 김(용택)(Vladimir Kim)1946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 근교의 쿠일류크 마을에서 출생하여 유년기에는 북한, 중국 등지에서 거주했다. 타슈켄트 국립대학교 언론학부 재학 시절부터 우즈베키스탄 청년 신문기자와 한인 신문 <레닌기치>의 우즈베키스탄 특파원을 역임했다. 1988년 고려인 가운데 유일하게 우즈베키스탄 명예기자 칭호를 받았으며, 2018년 KBS 해외동포상을 수상했다. 1980-90년대 소련에서 활발하게 진행되었던 민족문화 부흥 운동의 주축이 된 인물 중 한 명이다.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어 교육 활성화와 한국문학센터 설립 운동을 진행했다. 대표작은 『김가네』 1, 2편(2003, 2020), 『멀리 떠나온 사람들』(2010), 『우리 영웅』(2012, 2015, 2017) 등으로 중앙아시아로 이주한 고려인들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삶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발표하고 있다. 현재 『김가네』 3편을 집필하고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