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건축기사로 시작해 포스코이앤씨 현장소장까지 총 28년 동안 건설업에 몸담고 있으며 특히 시공 분야 한우물만 팠다.
건설 현장 시스템과 건설문화와 관련해 전문가로서 기량을 발휘했으며 건설업 분야에서만큼은 정통하다. 또한 현장의 원리 원칙을 누구보다 지키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산업에서 변화를 주도하는 현장의 혁신가이기도 하다.
이 책은 저자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의 올바른 소통과 태도의 필요성을 소개하며, 여전히 시행착오를 겪는 현장인들에게 가감 없이 생생한 이야기로 조언해준다. 무엇보다 28년간 마음에 키워둔 경험 씨앗이 현장에 있는 많은 근로자, 책임자에게 가닿기를, 현장인을 넘어 예비 건설인들과 관련 법규를 만들고 시행하는 사람들에게까지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