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관련 서적의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공인 리눅스 강사 및 분석가며, 레드햇 공인 아키텍트 겸 레드햇 책임 테크니컬 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레드햇 고가용성 오픈스택 플랫폼,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아토믹 엔터프라이즈, 쿠버네티스, 도커 포맷의 리눅스 컨테이너 등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리눅스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관련된 책을 수십 권 저술했다. 『리눅스 바이블 제9판(Linux Bible, 9th Edition)』(제이펍, 2016)은 현재까지도 리눅스 관련 분야에서 베스트셀러를 유지하고 있다. 닷컴 열풍이 불던 시절에 저술한 『Red Hat Linux Bible』은 8판에 걸쳐 25만 부 가량 팔렸으며, 올해 최고의 리눅스 서적으로 두 차례나 선정됐다. 그 외에도 (단독 또는 공동으로) 저술한 서적으로 와일리 출판사의 『Linux Toolbox』 시리즈, 『Linux Toys』 시리즈, 『Fedora and Red Hat Enterprise Linux Bible』 시리즈, 『Linux Troubleshooting Bible』 등이 있다.
프렌티스 홀 출판사의 네거스 소프트웨어 솔루션 시리즈 제작에도 참여했는데, 그중에서 『Live Linux CD』를 저술하고, 『The Official Damn Small Linux Book』을 공동 저술했다. 이 시리즈 중에는 웹 개발과 구글 앱스, 가상화 관련 책도 있다.
2008년 RHCE 강사로 레드햇에 합류해 RHCI(Red Hat Certified Instructor)와 RHCX(Red Hat Certified Examiner)가 됐다. 2014년 가상화 관리자, 배포 및 시스템 관리, 클러스터 및 스토리지 관리, 서버 하드닝 분야에 대해 RHCA(Red Hat Certified Architect) 자격을 취득했다. 2011년 강사 생활을 마치고 다시 레드햇 풀타임 저자로 돌아온 후 현재까지 저술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졸업 후 유닉스 시스템 연구소와 AT&T 벨랩(AT&T Bell Lab)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이 기간에 첫 번째 공식 유닉스 시스템 V 데스크톱 시스템 매뉴얼을 저술하고, 『Guide to the UNIX Desktop』을 공동 저술했다. 유닉스 시스템 V2.0버전부터 4.2버전까지, 8년 동안 유닉스 시스템을 개발한 이들과 함께 일했다.
도커는 애플리케이션의 빌드와 패키징, 배포에 관련된 최신 기술 중에서도 가장 중심에 서 있는 컨테이너 기술이다. 도커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로세스부터 대용량 데이터센터에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확장하는 데 이르기까지 컴퓨팅 전반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만한 기술이다.
현재 도커가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프로젝트는 이제 막 시작한 상태로서 도커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사람들도 많다. 여러분도 이와 같은 상태에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도커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컨테이너 기술이 가지는 잠재력에 대한 안목을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