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수 목사와 함께 새소망교회를 개척하였고 섬기고 있는 가운데 동역을 하던 중 2007년부터 8년간 대장암과 투병하고 있는 남편을 간병하며 "대장암과 싸우는 사람들"(대싸모)이라는 카페에 간병 일기를 올렸다. 「월간사모」 2024년 1월호에 "길없는 길을 가다"의 짧은 간증 글이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