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작가이자, 아들 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이다. 세상 모든 엄마들이 엄마로서만 살아가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엄마들을 위한 글을 쓰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더 이상 꿈 이 꿈으로 남지 않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작가는 점점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길목에 서있다. 저서로는 《필사 POWER》(공저) 《삶이 글이 되고 글이 삶이 된다》(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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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첫 책이 나오고 얼마 되지 않았는데 두 번째 책을 퇴고 중이다. 지금 나의 행복감은 정말 표현이 안 된다. 나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잘하는 것 하나 없는, 자신을 보잘것없다고 생각하던 가정주부이자 엄마였다. 하지만 책을 가까이하며 지내다 보니 나의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 ‘나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다’라고 세상에 보여주고 싶었다. 그렇게 글을 쓰기 시작했다. 돌아보니 내가 숨 쉬는 모든 것이 글감이었다. 정말 글이 되지 않는 삶이란 세상에 없다. 존재한다면 그것이 바로 글이다. 이제 그것을 적어 남기기만 하면 된다. 내가 했으니 당신도 분명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