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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리낭만에 푹 절여진 채라 평소보다 발걸음이 무거워졌네요. 잘 될 거라는 확신으로 달려오다가, 현실에 부딪혀 더딘 걸음으로 걷는 요즘입니다. 그럼에도 제가 계속 나아가려고 하는 이유는, 여전히 꿈꾸고 있기 때문입니다. 할 수 있다는 믿음 외에는 내세울 게 없는 청춘이라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불안이 이따금씩 저를 넘어뜨리지만, 불안이 저를 또 다시 일으켜 세웁니다. 불안한 만큼 뛰고, 또 그만큼 성장하는 청춘이라 다행입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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